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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산면 조산마을 주민들이 농촌건강장수마을 프로그램에 쏙 빠졌다.
실뜨기
군은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달동안 마을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전래놀이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문화 정립과 잊혀져 가는 우리놀이를 후계세대들에게 전승하고자 한국전래놀이협회와 연계하여 쌍륙, 고누, 달팽이놀이, 산가지놀이 등 우리조상들이 어린시절 즐겨했던 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식(73세)씨는“전래놀이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되찾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산가지놀이
현산 조사마을은 지난 2008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되어 풍물, 전래놀이, 천연염색, 국선도등 다양한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해남군에는 삼산 신흥 비롯해 3개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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