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주취자와의 전쟁 선포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9-13 15:22:34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은 구급 차량 내에서 주취자에 의한 폭행․폭언, 기물파손 등에 대해 고소 등 엄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구급활동 중 대원에 대한 폭행사고가 241건 발생하였는데, 그 중 주취자에 의해 119건, 단순폭행 75건, 가족 및 보호자에 의한 폭행이 47건이 발생 응급환자의 생명의 끈이 되어야 할 구급대원이 무방비 상태로 폭행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그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해남소방서에서는 ‘금년중 전 구급차량에 CCTV를 설치하고 음성녹음기를 확대 보급하여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또한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이런 애로사항을 읍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