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읍면 법률상담 “효자가 따로없네”
해남군, 14개 읍면 순회 법률 서비스 주민 호응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9-08 10:22:30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평소 법률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달 한차례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법률상담 서비스에는 7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속에 각종 법률 고충상담이 진행됐다.

또 법률상담 서비스 현장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의 개명허가 신청도 접수받아 한글 개명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관내 11명의 외국인 여성들이 새롭게 한글 이름을 갖기도 했다.



해남군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에서는 민사, 가사, 행정사건 등 법률 전반적인 사항을 군 공무원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무관과 자세히 상담할 수 있어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해소해 주고 있다.



법률 상담을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전재섭씨(옥천면, 68세)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평소 법률상담 기회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군에서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해주어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9월의 법률 상담은 화산 ? 현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화산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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