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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에서는 국립발레단을 초청하여 ‘백조의 호수’를 7월 24(토) 19:30, 7.25(일) 16:00에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2010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립발레단을 초청하여 공연하게 됐다.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어 클래식 발레 3대 걸작 레퍼토리에 속하는 작품으로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발레이며, 발레하면 떠오르는 고전 명작이다.
이번 공연은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으로 진행되며 춤으로 표현된 등장인물의 내면묘사가 탁원한 작품으로 왕자의 내면을 형상화한 로드발트(악마)와 각 나라 공주의 춤, 그리고 아름다운 백조의 군무와 날개 짓으로 표현된 백조 동작 등은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www. ticketlink. co. kr)와 하당 광주은행 건너편 한솔문고, 구 중앙시장 정문 앞 E안경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 티켓금액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2,000원 (단체20인 이상 20% 할인 - 문의 270-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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