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관절장애 “수중재활운동교실” 운영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16 14:56:13

무안군보건소는 관절염, 요통 비만자 등 만성퇴행성질환자의 통증완화 와 근육위축 예방을 위한 수중재활운동교실을 지난 7월 2일부터 시작하여 8월 11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수중재활운동교실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 수영장에서 전문강사 지도하에 주2회 실시되며, 나이가 들면서 발생되는 관절염 등으로 고통 받은 관절장애 대상자에게 통증 다스리기, 근력강화 및 지구력운동, 어깨운동, 손목운동, 수중오락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이 병행되면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수중운동은 땅위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수압, 부력 등 물의 특성을 살려 물속에서 쉽게 걷고 움직일 수 있는 운동으로 치료 효과뿐 아니라 정신건강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수중재활운동교실은 노약자 여성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퇴행성변화를 늦추고 통증을 감소시켜 관절의 기형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능적인 회복은 물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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