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시설화훼 피해농가 대민지원 실시
무안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으로 농가피해 최소화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13 13:07:50

무안군에 내린 강우량은 최고 219mm이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자동화시설하우스 6동(0.3ha)에 재배 중이던 현경면 양학리 곽의섭 농가의 국화가 출하 20여일을 앞두고 1m이상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무안군(서삼석 군수)에서는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10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 12일 피해현장에 투입되어 쓰러진 국화를 세우고 국화 잎 등에 붙어있는 흙과 이물질 등을 제거하여 식물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시설 내부로 유입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 작업에 혼신을 다하였다.



이번 대민지원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어려운 영농현실 속에서 성실히 일해 온 농가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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