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각종 문화체험 부대행사 다채롭게 열려
목포시는 2010. 7. 14(수) 오후 2시 부주산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함께 만들어 나가YO(요/Yes!Ok!), 더 큰 미항 목포!’를 슬로건으로, 『제15회 여성주간(7/1~7/7)』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방예순)가 주관하며, 여성지도자, 여성 직업훈련생, 결혼이주여성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녹색생활 실천을 다지는 퍼포먼스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동안,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춘 녹색여성일자리 홍보관, 녹색생활문화 체험, 가족사랑 엽서쓰기, 세계국기문양 손수건 만들기, 폭력피해 여성을 돕는 친구 서약하기 등 부대행사가 행사장 주변에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7월 14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마당극 “품바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2시부터 기념식과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주부클럽 목포시지부 방예순 회장을 비롯한 15명에게 목포시장 표창패가 주어지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엄정희 서울사이버대교수의 “17일간의 부부항해 내비게이터”라는 주제로 특별강좌가 진행된다.
시는 “7월말까지 관내 6개동 300세대에게 시 로고가 새겨진 부부 공동명의의 문패달기를 실시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의 양성평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추진 할 방침이다”고 밝히고,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의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여성이 그린 세상, G-Korea운동’에 여성 모두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념행사에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