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해양․관광 중심도시 선진문화 중화권 전파
대불대 ~ 천진사범대 한·중합작 대학원 교류팀 초청 팸투어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08 16:15:32

목포시는 대불대와 중국 천진사범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한·중 대학원 교류팀 163명을 초청하여 7월 8일 목포 문화탐방을 통해 예향목포를 중국에 알리는 등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교류팀의 방문단은 중국의 경영, 교육 분야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오피니언 리더그룹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원 석사 과정팀 교류 수업을 위해 내한한 중국인들에 대한 홍보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목포시는 “이들 방문단들이 갓바위 문화의 거리에 집적된 전시관, 박물관 관람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된 갓바위 및 선진 교육, 산업시설인 옥암 중 및 현대 삼호중공업 등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목포시의 선진 인프라를 소개하며 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2010 해양문화축제를 대비하여 오는 7월 30일부터 7월 31일에 실시하는 세계 주한 외교대사 및 사절단, 내·외신 기자단 초청을 계획하는 등 다방면으로 해외관광 마케팅에 정성을 쏟고 있다.

한편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건설에 신명을 다 바치겠다”며 민선 5기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정종득 목포시장이 “임기기간 동안 국제적으로 각광받는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함에 따라 앞으로 유달산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북항권, 고하도권 등 5대 관광거점별 특성을 살린 관광인프라 확충과 항에 6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 신항과 삼학도에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만호진 복원, 해상관광케이블카 등 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관광을 실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서남권 8개 시군을 아우르는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목포가 서남권을 총괄하는 관광거점 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해가면서 살기 좋고 품격 있는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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