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재활치료자“행복 나들이”체험
신선한 활력, 건강, 새 희망 안겨 줘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6-25 16:15:00

무안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재활치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가뇌병변 대상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무안읍 성남리 소재 물맞이 골 산림욕장에서 행복 나들이 체험 행사를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몸이 불편해 나들이가 어려운 재활치료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종교단체, 택시협회,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하여 교통편의를지원하고 대상자들이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시며 피로에 지친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새롭게 하는 산림욕 체험 프로그램이다.



울창한 숲속에서 건강산책로 걷기, 스트레칭 체조, 치료레크레이션, 깜짝노래방,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운영하여 즐거움과 신선한 활력을 물론 좋은 추억과 건강에 새희망을 안겨 주는 게기가 되었다.



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이옥실)담당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재활치료 참여자 기능 회복과 노인천국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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