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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정신장애우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위한 ‘2010년 전남 정신 건강 하계 수련회’가 순천대학교와 순천만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정신장애우 중 자조모임 회원, 가족,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국립나주병원과 순천시가 진행 등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정신 장애우를 위한 치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순천만 생태체험 관광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기능 저하로 위축되어 있는 정신 장애우들에게 단체 생활을 통한 지지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고 건강한 지역사회 주민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순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재가 만성 정신장애우 324명을 등록 사례 관리를 통해 질환관리, 사회적응을 위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적절히 대처할수 있도록 전문가 개별상담 및 전화상담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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