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경영난·창업 무료 상담 받으세요
18일 목포신협서 무료컨설팅…현장·점포 방문상담 실시
| 기사입력 2010-03-17 14:53:16

전라남도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예비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줄 자영업자 창업 무료컨설팅 전국 로드쇼가 18일 목포신협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청이 주관하는 ‘2010 찾아가는 창업·자영업 무료 컨설팅’은 경영 진단을 받고싶어도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점포를 비우기 어려워 선뜻 나서지 못했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예비 창업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료 컨설팅 행사는 ‘한경 자영업 종합지원단’의 컨설턴트 17명과 소상공인진흥원 컨설턴트 3명,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즉석 현장 상담, 점포 방문 컨설팅, 예비 창업자 현장 상담 등으로 진행되고 무료컨설팅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도내 서부권지역 소상공인은 8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청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즉석 현장상담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영업자는 누구나 현장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내용은 자금·법률문제부터 종업원 관리, 메뉴 개선, 업종 전환, 폐업 후 진로 상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또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직접 점포를 찾아가 개선사항을 짚어주는 점포 방문 컨설팅도 실시된다. 사전 신청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유통·서비스 등 각 업종 전문가들이 업종별 마케팅 및 판매 방법을 비롯해 매출현황 및 문제점 파악, 매출활성화ㆍ홍보방안, 고객관리, 메뉴개발, 및 리모델링, 디스플레이 등 매출 증대방안을 제시한다.



예비 창업자 현장상담은 준비된 창업으로 위험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 만들기를 위해 창업 기본자세, 아이템 선정, 입지선정과 세무상담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및 공공기관 지원자금과 교육 프로그램도 안내해준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경영 진단을 받고싶어도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점포를 비우기 어려워 선뜻 나서지 못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경영난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정보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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