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없는 목포항을 위해 관계기관, 단체 합동 안전대책 마련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2-17 18:56:32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 오는 2월 19일(금) 14:00 목포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양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단체 합동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봄철은 해상 특성상 일교차에 의한 국지적 안개 다 발생 및 선박교통량 급증과 선박운항 종사자 졸음유발, 음주운항 등 사고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며 특히 목포항은 좁은 단일항로를 여러 종류 선박들의 운항으로 운항량 폭주 및 지역적 특성으로 타 항만에 비해 안개발생 빈도가 높고, 발생 시 존속기간도 긴 특성을 가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선박 안전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목포청은 목포해경, 해군, 기상대,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수협, 해운조합, 도선사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선박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목포항 및 부근 해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여러 대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목포청은 목포항을 안전하고 쾌적한 서남권 경제의 중추 항만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없는 항만운영을 위하여 각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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