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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목포시는 총 2,100여명 모집에 약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계획을 밝혔다.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우리아이지킴이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 거동불편노인 및 장애인 돌봄지원사업 등 총 25개의 다양한 사업이 마련되어 있어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근무조건은 1일 4시간, 주3일 근무 등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근무시간을 편성하게 되며,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건강하고 일할 의사가 있는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 고소득․고재산가, 타 부서 일자리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은 2월 16부터 2월 25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신청하고 3월 4일과 5일 이틀간 면접을 거친 후 3월 10일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확정하게 된다.
목포시는 3월 16일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별 업무처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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