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저소득층 5대 암 무료검진 실시
“암” 정기적 조기검진 완치의 길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2-11 10:29:08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을 실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은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서 위암, 간암 만40세이상 남여, 대장암 만 50세이상 남여,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30세이상 여성이 해당 된다.



검진대상자들은 관내 국가 무료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인 해제 김태원내과, 무안병원, 무안제일병원과 국가무료 출장이동순회 검진차량에서도 국가 5대 암 무료검진이 가능하며, 무료 암 검진 후 암으로 진단될 경우 암 환자 의료비지원 사업과 연계해 의료비를 연간 100만원에서 220만원까지 암 종과 의료보험 종류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무안군 보건소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며 해마다 14만 명이 신규 암 환자로 진단 받고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암은 상당 부분진행 될 때까지 특이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5대 암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도 가능하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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