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세계습지의 날 “무안갯벌사랑 행사” 개최
- 3D입체영상, 갯벌 탐사관, 겨울철새 탐조 무료관람 -
신인균 | 기사입력 2010-02-02 19:08:04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010년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 Day)을 맞이하여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2일부터 7일까지 습지주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습지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하여 ‘무안갯벌사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습지의 날 행사는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정부, 지자체, NGO, 일반국민 등과 함께 추진하는 취지로 습지의 실질적인 관리 및 이용 주체인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정부 중심의 기념식 행사에서 탈피, 일반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무안군은 2010년 2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부대행사 중 현경면 월두주민과 극단갯돌이 만들어가는 갯벌을 이용해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주제로 한 마당가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바로이어 ‘습지의 날 대 토론회’ 에 습지보전과 지역주민의 역할에 관한 사례발표를 해제면 용산마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안군에서는 ‘무안갯벌사랑’을 테마로 습지주간인 6일 동안 갯벌센터 무료 관람이 진행되며 이곳에 가면 재미있는 3D 입체 영상 및 갯벌의 생태적 가치, 문화적 가치, 환경적 가치, 경제적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고 갯벌생성의 역사라는 거시적 시각의 갯벌 생태관부터 1㎡안에 담긴 과학적 원리 체험의 미시적 시각까지 보여주는 갯벌 탐사관을 관람할 수 있고, 또한 망원경을 통한 겨울철새 탐조도 가능하다.



무안군은 아름다운 습지를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2월 5일에는 연안주변이나 갯벌생태공원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갯벌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갯벌과 문화가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하여 습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대중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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