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공간 “희망근로 사업장”으로 대변신
- 등대로 가는 오솔길 개통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10-08 09:05:44


신안군 암태면(면장 여규옥)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역발전에 주체적 참여를 통해 획기적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희망근로사업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지만 암태면에서는 생산적인 일자리를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의 활력 있는 변신을 추구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특별하다.



특히, 암태면의 ‘등대로 가는 오솔길’ 은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그간 오솔길 숲에 묻혀져 있었던 70년대 돌담 등 옛 오솔길을 테마로 각종 코스 3.5km를 복원 완료하여 신안군을 대표하는 희망근로 선도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이어서 오는 11월까지 이용객들의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이 준공되는데 등대 주변으로 휴게시설물, 약수터와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친환경 농·수산물 판매코너를 설치하여 희망근로사업 성과에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월 1회 간부공무원들의 희망근로사업장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자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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