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홍길동문화사업 TV로 전국방영
오는 7일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홍길동문화콘텐츠 사업 조명
신인균 | 기사입력 2009-10-08 08:53:45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는 장성군이 TV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군에 따르면,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MBC 프라임’에서 ‘도시, 이야기에 희망을 걸다’라는 주제로 홍길동 문화콘텐츠 사업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장성군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과 성공적인 해외 유명 문화콘텐츠 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사업을 통한 도시발전 가능성과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1997년부터 홍길동을 소재로 홍길동테마파크 조성, 만화출판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는 3D 애니메이션, 온라인 게임, 뮤지컬을 제작 중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영국의 노팅엄시의 ‘로빈후드’, 스웨덴의 빔벌비시의 ‘말괄량이 삐삐’, 일본의 사카이미나토의 ‘요괴마을’이 해외 성공사례로 장성군과 비교해 소개된다. 이 지역들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현재는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곳이다.



군관계자는 “장성군이 추진하는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다”면서 “영국 노팅엄시의 로빈후드처럼 장성군의 홍길동도 문화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문화도시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방송인 김C의 내레이션으로 10월 7일 00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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