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그린환경자원센터(소각장) 가동 준비 완료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12 07:41:31

영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그린환경자원센터(소각시설)가 주요공정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그린환경자원센터는 관내에서 발생된 생활폐기물과 가축분뇨공공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류등 1일 30톤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98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올 7월 주요공정별 설치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갔다.

1단계 시운전은 단독 및 연계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수전(2009. 8. 7)받아 전 시설물을 가동하여 8월 하순부터 소각로에 소량의 쓰레기를 투입하여 소각할 계획이다.



시운전이 완료되는 9월 중순경부터는 본격적으로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은 10여년 넘게 표류해온 폐기물 소각장 및 매립장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들과의 반목과 불신을 해소하여 그린환경자원센터를 건립추진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이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한 환경분야의 획기적인 갈등해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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