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새집이 생겼어요!”
- 영암군,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2 09:47:48

영암군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달 뜨는 집” 특수시책이 집 없는 독거노인, 다문화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지난 2006년과 2008년에도 달뜨는 집 1호와 2호를 신축하여 주택이 노후 되어 붕괴위험에 놓여 있거나 우리 주변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과 다문화세대 등 정말 힘들게 살아가는 10세대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 집 없는 설움을 덜어주고, 평생의 꿈을 동시에 역전 시켜 주는 아름답고 작은 기적을 주고 있는 것, 영암군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자 다세대 공동주택인 『달뜨는 집 3호』를 완공하여 지난 15일에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보금자리로 둥지를 틀게 된 4세대의 입주민들을 축하해 주는 뜻 깊은 입주식을 가져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같은 영암군의 시책이 알려지면서 타 지자체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군관계자는 『달뜨는 집』은 주로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이 주거하시기 때문에 그 분들이 활동하는 동선에 맞게끔 한 세대당 전용면적 34㎡의 원룸형태로서 집안 방문의 문턱을 없애고 공동으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식 인테리어로 설계하여 아무런 불편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었다고 밝혔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현재 도포면에 착공중인 『달뜨는 집 4호』가 11월중에 건립되면 연차적으로 5호, 6호 등을 신축하여 집 없는 소외계층을 입주시키고 이러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 없는 서러움과 붕괴 위험의 노후 주택에서 살아가고 있는 군민들이 단 한명도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1등 복지 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며, “뜻있는 독지가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도 아울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