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오천 종합수산물가공유통시설 기공식 가져
-연간 약 30억원의 주민 소득과 2만5천명의 고용창출 효과 기대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2 09:41:36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7월 17일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오천종합수산물가공유통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여원을 투자하여 자숙실 및 소금창고 1동, 보일러실 1동, 관리실 1동, 냉동 및 건조포장실 1동을 신축할 계획으로 있으며, 금년에는 16억 7천여만원을 투자하여 자숙실 및 소금창고와 보일러실, 가공 기계를 시설하고, 내년에는 관리동과 냉동․건조포장실을 시설하여 미역 및 다시마에 대한 1차 수산 가공품을 집중 생산할 계획이다.



내년 시설이 완공되면 연 2만톤의 미역 1차 가공품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연중 약 30억원의 주민 소득과 2만5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 우수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시설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면 전체가 친환경지구로 지정된 금산면은 김, 미역, 다시마 등을 비롯해 마늘, 양파 등 고품질 농수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청정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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