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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마라톤클럽(회장 명창조)은 지난 12일 22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21킬로를 달리며 나로위성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나로 1대교 전망대에서 출발하여 동일면을 순회 후 나로2대교를 경유 최종 종착지인 봉래면의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우주체험관까지 약 21키로를 달렸다.
나로우주센터로 가는 길가에는 해안경관이 한눈에 보였으며 하늘은 맑고 화창하여 마치 우주로 희망을 안고 달리는 것 같은 충동으로 참석자들 모두 뿌듯한 마음이었다.
클럽회원들은 7월 30일 나로위성 발사 전까지 매주 토·일요일을 이용하여 도양읍 소록방면, 도화면 내발해수욕장, 영남면 남열해수욕장 등 방면으로 성공적인 위성발사를 기원하는 달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또한 명회장은 올해 개최될 "제5회 고흥우주마라톤 대회"를 오는 11월 29일(일요일) 오전10시 고흥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였으며, 고흥은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어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는 우주항공중심도시로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대거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우주마라톤클럽은 지난 2003년 결성되어 현재 62명이 활동중에 있으며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와 자체동호회활동, 고흥우주마라톤 대회 개최 등을 통하여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의 홍보와 마라톤 인구 저변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도모에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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