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어린이 관람객으로 ‘북적‘
- 목포시 거주 어린이들에게 무료관람제 운영 후 관람개 큰 폭으로 증가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09 11:48:44

서남권 대표적 문화관광 명소인 목포자연사박물관(관장 조부갑)에 유난히 어린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작년 같은 시기와 대비하여 214%나 증가한 8,453명의 어린이들이 목포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것이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눈에 띄게 많은 어린이 관람객이 모이는 이유로 금년 6월부터 목포시 거주 어린이들에게 무료관람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특별전, 이벤트, 풍부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도 관람객 증가의 중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하반기에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생활에서 쉽게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빛이 만든 과학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작은 생물의 세계’ 등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다윈자연사영재교실 등 4개의 정규과정과 바닷속 신비한 연체동물 관찰 등 11개의 단기과정 개설, 4D입체영상관의 ‘공룡대모험Ⅰ’ 후속작으로 2009년에 제작된 최신작 ‘공룡대모험Ⅱ’를 7월부터 상영하는 등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폭넓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개관 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목포자연사박물관,지난해 10월 200만명을 돌파한 후 금년 상반기 관람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가 증가한 2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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