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를 위한 건강교실 운영
-당뇨병 환자와 가족대상 전문건강교육으로 자가관리 능력 높여-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8 10:47:30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16일 부터 7월 7일까지 4주간에 걸쳐 당뇨병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민간병원 내과 스트레스 관리 강사를 초청해 당뇨병의 전반 합병증예방, 환자 중심의 경험담 및 사례관리, 스트레스관리법 등 전문건강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전남만성질환관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혈압, 혈당, 신체계측 후 개인별 당뇨병 영양상담, 식단처방 및 시식회 등을 갖는다.

또한 군 보건소 민원실 복도에는 좋은 식단 음식별 권장 반찬류와 당뇨극복식단 모형 등을 설치하고, 생선구이류, 찌개류 등 반찬 종류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식단 제시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군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고지혈증교실을 매월 운영해오고, 경로당 및 찾아가는 순회 진료를 통한 건강교실 운영으로 당뇨병 사전예방과 자가관리 요령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당뇨와 합병증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인 고혈압, 당뇨병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실천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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