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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겸백면(면장 윤형진)은 지난 10일 2008년도 읍면 행정평가에서 우수 읍면으로 평가되어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보성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겸백면에 따르면 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의견을 모은 결과 (재)보성군 장학재단에 기탁하자는 뜻이 모아져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전액 기탁했다.
이밖에도 겸백면은 공무원들과 16개 마을 이장(허명 이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의욕적인 면정을 추진한 결과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08년도 읍면 행정평가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 최우수상, 전략목표(MBO)로 아름다운 겸백천 주변에 휴식공간과 체력단련시설을 갖추는 아름다운 소도시 가꾸기를 추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동차관련 체납과태료 징수 실적 평가 우수상,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고객만족 세정서비스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각종 민원 시책운영과 친절향상 노력도 등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민원행정 평가에서 노력상을 받았으며, 9년 연속 체납 없는 면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윤형진 겸백면장은 “지난 1월에는 시상금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고 거동이 불편한 조손가정 및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성차밭 빛 축제장을 다녀오는 등 따뜻한 나눔 행사도 추진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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