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광군이 ‘어린이 전통 떡 체험반’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의 어린이 250명을 초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했다.
어린이 전통 떡 체험반 운영은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인 떡에 익숙해지고 떡을 이용한 놀이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표현방법과 창작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영광군 대표 전통떡인 모싯잎 송편을 비롯 치자, 비트, 모싯잎, 백련초 가루 등 천연색소만을 이용해서 절편, 바람떡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ㆍ향토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