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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 중앙관에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책과 예술이 있는 나눔장터’가 원도심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앙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도서관 직원들과 중앙동주민자치위원들, 도서관을 사랑하고 후원하는 ‘도서관 친구들’이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장터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도서관을 찾아와 책도 바꿔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장터는 오는 20일 열리며 아이들의 인기를 얻었던 점핑클레이로 만드는 바닷속 투영자, 종이접기로 만드는 물고기 거울,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벽화 체험, 골프놀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장터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1% 사랑나누기 모금 운동을 벌여 발생하는 장터 수익금은 연말에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순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립도서관 중앙관(749-35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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