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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등 4개 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되어 공동혁신도시로 총 13개 기관이전이 최종 확정됐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는 지역발전위원회(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20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부 4차 이전승인에 따라 농수산물유통공사등 4개 기관은 혁신도시특별법 제43조에 의거, 앞으로 3개월 이내 부동산 처리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국토부에 제출하게 되며 오는 2012년까지 나주로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혁신도시 이전기관 최초로 부지 가계약을 했던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방이전이 승인되어 조만간 본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우정사업정보센터도 7월중에 청사설계 발주에 들어가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도 부지매입비 61억원이 확보되어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머지 미승인 4개기관은 공기업선진화에 따른 통폐합기관으로 7월중에 일괄적으로 국토부에서 입지를 결정, 지방이전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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