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관리사업소 군민의 문화공간으로 인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합리적인 시설운영으로 매월 3천여명의 군민들이 이용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8 21:39:30


장성군(군수 이청) 문화시설관리사업소가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길동체육관과 아카데미하우스로 구성된 문화시설관리사업소를 매월 3천여명의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군민의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길동체육관에서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외에도 스쿼시, 음악줄넘기, 요가 등 10종목의 웰빙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군민들의 골프수요를 감안해 8개 타석과 3홀의 퍼팅장 시설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을 개설해 골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강좌도 진행되고 있다.



초등학생과 유아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동화구연, 독서지도, 영어동화, 북아트 등 10여개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방학동안에는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특기 개발을 위한 방학 특기교실을 운영한다.



완벽한 인프라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소는 지난 2001년 1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최고의 시설로 건립됐다.



스쿼시장, 체력단력실,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시설과 디지털자료실, 상설전시장, 문학자료실 등 도서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풋살경기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시설운영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소는 조례개정을 통해 사용료, 개관시간, 휴관일 등을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



365일 개관에 따른 장비관리 및 청소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월 1회의 휴관일을 지정,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료화를 통해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장비의 재배치를 통해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청 장성군수는 “문화시설관리사업소는 그동안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합리화하여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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