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고보조사업 100억원 지원확정
-학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조기발주 착수-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8 21:25:10

영암군이 상습침수지역 재해예방을 위해 소방방재청을 수차례 방문, 군민들과 함께 절치부심 노력한 끝에 국고보조예산 100억원을 조기집행 하고자, 추경사업비로 확정통보 받았다.



이로써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리 소하천 교량설치와 더불어 군서면 양장마을 언머리 배수갑문의 일제정비로 항구적인 자연재해예방이 될 것으로 군민들이 한결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평리 소하천 상습침수구역과 동일한 수계인 학파재해위험정비사업지구와 연계, 중장기 사업계획에 반영함과 더불어 사업시행 시기를 2년 이상 단축하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을 조기해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6월중에 본격 사업을 착수할 계획으로 금년 말까지 사업전체 공정을 80%이상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본사업의 시행을 위한 사전 단계인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사전환경성검토, 설계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현재 공사입찰 공고중이다.



특히 사업내용에 있어 하천축제 및 호안공4.72km, 교량구조물 1개소, 배수갑문시설 1개소 등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시행할 계획이다.



금번 배수갑문개선공사를 착수할 경우 상, 하류 통수단면 병목현상에 따라 여름철 집중강우시 유수소통 불량으로 주변 농경지와 주택지 침수영향 등을 항구적 재해예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영암군 관계자는 본사업의 재해예방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공기단축 등을 통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 시켜 나갈 방침이다.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사업시공자 및 책임감리자가 확정될 경우 금년 말까지 사업공정을 80%이상 거양하기위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및 제출하도록 하여 일일공정 보고와 더불어 계획 대 실적사항을 현장 점검하여 시공자의 견실시공을 통해 사업성과가 거양토록 할 방침이다.



따라서 본 사업이 계획대로 조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몽리면적 740ha, 수혜농가 2천800여명이 재해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항구적 영농을 영위할 수 있음으로 군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삶의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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