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배즙 전국 최초 특허 얻었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8 21:23:09

전국 최초로 2차 가공제품 배즙으로 발명특허를 획득한 농가가 있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금지리 친환경기(氣)영농조합법인(대표 조평운)은 그동안 배농장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3년간 시도하여 얻은 가공기술로 자체브랜드인 ‘배모든’을 출시하고 올 2월 발명특허(특허번호 제10-0882710호)를 획득했다.

뜻이 맞는 지인들이 결성한 영농법인을 통해 과실생산과 가공 및 유통을 책임지고, 타 업체와 차별화된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무설탕의 황금색 맑은 배즙음료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번 맛본 단골들의 입소문이 소비자 신뢰로 이어져 주문이 폭주해 현재 공급물량이 동이 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친환경기(氣)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인근 농가의 배를 수매하여 공급량을 증대해 서울 등 대도시까지 출시하고 있으며,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통해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은 특허출원을 계기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여 국내시장 뿐 만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공략하여 영암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배 가공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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