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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터미널 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과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종합 버스터미널 주변 환경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터미널 내 화장실 개·보수, 주차장, 주민 쉼터 조성, 터미널 입구 도로확장 공사, 장천 3길(현대약국~신용사) 옥외 광고물 정비 사업 등을 실시 오는 8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순천시는 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을 반영하고 터미널 주변 횡단보도 정비, 차선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 안전 시설물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한편, 시는 이번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 되면 종합 버스 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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