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가족이 꿈꾸는 세상 만든다
-전남도, 4일부터 영암서 ‘전남아동행복마을’ 운영 워크숍-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4 12:00:46
전라남도는 4~5일 영암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아동행복마을 운영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가족이 꿈꾸는 세상을 위한 ‘전남아동행복마을’ 운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동행복마을 운영 민간인 유공자 7명을 표창한다. 또 위스타트 사업모델 개발 주역인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의 ‘아동정책의 이념과 정책과제’, 아동보호전문기관 유길원 관장의 ‘아동권리와 학대예방’, 지난해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은 부산 사하구 드림스타트 센터 이정화 드림메이커의 ‘맞춤형 명품 서비스 사례관리의 실제’ 주제특강을 한다.

이와함께 13개 센터의 아동행복마을을 운영하면서 우수 사업계획 및 민간 수행인력이 체험한 수범사례중 나주시 복지사례관리자 김은주씨의 ‘이제 움츠리지 않을거예요’ 등 5편의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아동행복마을을 어떻게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발전방향을 토론한다.

전남도는 지난 2007년 광양, 장흥, 진도, 강진, 여수 등 5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3개 마을을 확대 운영하면서 4천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건ㆍ복지ㆍ교육 분야 사전 예방적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및 기초학력 향상, 부모·자녀간 상호관계 증진 등 아동이 필요로 하는 복지·건강·교육분야 291개로 이를 통해 아동의 변화와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고 있다.

박정희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아동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아동들이 교육, 보건, 복지 등 서비스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고 올곧은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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