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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27일 군수, 도의원, 군 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천보건지소 및 천포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기존 회천보건지소 및 천포보건진료소는 노후 된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총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회천면 동율리 804번지에 지상2층 연면적 337㎡ 규모로 회천보건지소를 신축하고, 회천면 화죽리 1218-44번지에 지상1층 112㎡ 규모로 천포보건진료소를 신축했다.
신축 회천보건지소의 주요시설은 의과진료실, 통합보건실, 의사숙소는 물론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방진료실을 설치하였으며, 천포보건진료소에도 진료실, 대기실, 숙소 등의 시설을 하여 지역주민의 의료불편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관계자는 “매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기관의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 원하는 보건욕구충족과 의료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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