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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6일 마늘 주산지인 도덕면에서 도시민(서울 동대문구) 40명을 초청 마늘캐기, 마늘산지직판장 견학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갑식씨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마늘의 수확에 직접참여하고 경매과정을 지켜보면서 고흥마늘의 우수성을 새삼 느꼈다”며 “고흥농수산물의 산지직거래 등을 통하여 애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흥마늘은 5월∼6월에 수확돼 전국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난지형 마늘로써 수확기가 빠르고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매운 맛이 적고 향이 독특하여 장아찌와 양념용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 마늘이 항암효과와 성인병예방, 피부미용, 원기회복 등에 효과가 높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고 노화를 막으며 체력을 증진시키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날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당한 해풍,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되어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6ha에 23,900톤을 생산하여 연간 260억 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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