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군수 이청)이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을 차별화하고 명품화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군의원, 도시계획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에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덕성행복마을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앞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개발여건 분석, 사업환경 분석, 개발컨셉 결정 등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행복마을 조성에 대한 성공적인 해외사례와 국내사례를 분석하고 개발계획안, 개발지표 등 기본구상안도 마련한다.
장성군은 용역 보고회를 토대로 올해 중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준공, 분양할 계획이다.
덕성행복마을은 남면 녹진리 일원 541,158㎡의 지구면적에 총 8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원형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4월 국가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에 반영된 이래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구역 설정관련 중앙부처와 협의도 완료했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양가 낮추기에도 다각적인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토지공사 및 주택공사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자에게 세재 등 각종 혜택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남면 덕성행복마을은 광주와 인접하고 배산임수의 입지적 요건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전국 최고의 행복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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