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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2일 농촌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진료소와의 교량 역할을 맡고 있는 마을건강원을 대상으로 보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금년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질에 따른 만성질환관리, 지역사회 정신건강, 건강생활실천, 전염병예방 등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마을건강원은 13개 보건진료소에 75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보건진료원을 돕는 무보수 자원봉사자로서 마을내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즉시 알리고 건강정보나 환자보호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건강원들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보건 직무 교육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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