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민선4기 「군수공약사항」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7 16:49:46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5. 25 군청 상황실에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군수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총 40건의 공약사항 중 현 시점에서 완료된 17건을 제외하고 지속적 추진이 필요한 7건과 추진 중에 있는 16건 등 총 23건에 대해 그 동안의 실적과 합리적 대안, 향후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번에 가진 공약사항 점검은 지난해 9월 도내 최초로 실시하여 큰 반향을 불러왔던「공약사항 군민평가」에 이은 것으로 그 당시 50%(20건)였던 완결 정도는 60%(24건)로 향상됐으며, 전체적으로는 완결(지속 추진) 또는 정상 추진 등을 포함하여 98%의 높은 실천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추진 중인 16건(40%) 중 고흥 스포츠파크 조성 등 7건은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한편 이미 착수되어 기반 조성이나 여건이 성숙된 중형조선소 유치 및 테마의 섬 개발 등 9건은 효율적인 예산투자를 통해 가속도를 더해가고 해수 온천탕 개발은 지난 5월 정부로부터 승인된「우주해양 리조트 특구」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분야별로는 행정권한 위임으로 ‘분권형 지방자치’ 실현 등 일반행정분야(투명하게) 7건은 모두 완료됐고, 농수축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전문법인 설립 등 농·수·축산·임업 분야(풍요롭게)와 출산장려금 전남 평균 수준으로 인상 등 보건·복지·교육 분야(따뜻하게)는 대부분의 사항들이 완료된 가운데 원활히 진행 중이며, 북부권, ‘청정식품 가동단지’ 조성 등 경제·문화·관광분야(활력있게)는 계획대로 마무리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예산 지원의 어려움과 현실적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불가피한「Fish Park 조성」·중부권 영어체험도시 유치는 해양관광자원 개발과 도시민 유치라는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고 현실적 대안을 강구한다는 차원에서, 각각 거금해양레저 친수공간 조성, 전남도 역점시책인 행복마을 조성과 연계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예산투자 측면에서는 비예산 9건을 제외한 총 31건에 9,904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인데, 민선4기 출범이후 2008년까지 1,369억원을 투자했으며, 금년에는 3,803억원을 투입하고, 2010년 이후에 4,7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박 군수는“공약사항은「군민과의 약속」인 동시에 꼭 실천해야 할 사항이며,「고흥성공」의 도약대이자 구체화 수단으로써의 가치를 지닌다”고 말하면서, 고흥군정의 양대 축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중에 있는 각종 시책들이 효과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하여 군민과 군정간의 원만한 의사소통과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매년 정기적(상·하반기)인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공약 이행의 실효성를 높여가면서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