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적극 전개
농촌일손돕기 지원 알선 창구 운영 및 공직자 적극 동참키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2 21:22:35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농촌 노동력 감소와 농업인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라 마늘․양파 수확 작업에 일손이 크게 부족하여 공직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섰다.

병해충, 기상재해 예방, 햅쌀시장 선점을 위한 벼 숙기별 조기재배 및 1모작 모내기 앞당기기 추진으로 모내기와 마늘수확기가 겹쳐 기계화 율이 낮고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마늘․양파 수확, 영농폐비닐 수거 작업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다.



군에서는 1모작 모내기와 마늘 수확이 한창인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여 노약자, 부녀자, 병약자 가구등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군부대, 각급 유관기관 '단체에도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군․읍면에 “농촌일손 돕기 지원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하여 군부대나 일손 지원이 가능한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춰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기 영농 추진을 도모하고 각종 농자재 값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의 위로 격려와 농촌 현장을 이해하고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군․읍면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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