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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희망의 시작점인 ‘땅끝해남’에서 국토순례에 나서보면 어떨까?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설 참여자를 모집, 오는 7월26일 땅끝에서 대대적인 국토순례 출정식을 개최한다.
오는 6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모집에 나서는데,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서는 참여자에 대해 출정식 전일인 7월25일 숙박과 함께 다음날 아침식사, 땅끝기념메달, 생수 등 생필품을 제공하고 기념식수도 진행한다.
특히 국토순례에 나서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해남의 명물인 오토캠핑장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대적인 출범식은 물론 강강술래와 농악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국토순례 참여자는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팀이면 누구나 선착순 접수에 응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땅끝마을은 과거의 아픈 흔적과 절망을 씻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희망의 장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라고 밝히며, “신혼부부와 수험생, 성공을 위해 도전하는 많은 이들이 해남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땅끝해남에서는 매년 100여 팀이 국토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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