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방희석 교수,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
| 기사입력 2009-05-15 16:53:23

광양시는 지난 3월 홍보대사로 배우 이보희씨와 이상숙씨를 위촉한데 이어 우리나라 항만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인 방희석 교수를 학계 및 항만분야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성웅 시장은 5월 14일 시장실에서 방희석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물동량 확충과 배후단지 개발 등 광양항이 안고 있는 현안을 잘 알고 있는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광양항이 Green Eco Port로 성장 발전하는데 있어서 학계 차원의 활발한 연구를 당부했다.



방희석 교수는 광양항은 국내 항만 중에서 지리적인 여건이 좋을 뿐만 아니라 광활한 배후단지를 갖추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대단히 크다면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Green Eco Port로 개발한다면 광양항은 조기에 활성화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전북 고창출신으로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웨일즈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중앙대 교수를 역임하면서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과 한국무역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한 방희석 교수는 광양항 개발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갖고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자문역할을 해 오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후 이성웅 시장과 방희석 교수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연계한 녹색물류, 친수공간, 친환경시설 등을 조합한 신 개념 항만 발전 방향인 Green Eco 광양항 조성 대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에서 방 교수는 패널토론 사회를 진행하면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외국 항만의 친환경 사례, 광양항의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스포츠와 방송분야에서 홍보대사 1명씩을 더 위촉할 계획이며 광양시의 주요 이슈나 시책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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