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참다래 개화기 - 인공수분작업이 한창
| 기사입력 2009-05-15 16:35:20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고품질 참다래 과실생산과 수량증대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서는 품질을 높이고 다수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지도사가 관내 재배독농가 및 인공수분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꽃가루 인공수분 기술 현지포장 순회 지도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참다래는 꽃등애, 꿀벌 등에 의해 자연수분을 하고 있으나, 기후조건과 환경이 나쁘면 수정율과 과실의 품질이 떨어져 다수확 고품질 과실생산이 어려워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착과율을 높여 과실 수량을 높일 수 있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어 참다래 재배농가에서는 꼭 실천해야 할 기술이다.


이번 순회지도는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방법 개선지도(화분정선기, 약재취기 등), 적기 인공수분에 의한 고품질 생산요령 및 인공수분 후 꽃 썩음 방지 요령 등에 대해 집중 지도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에 따르면 ꡒ화분운영실에서는 보다 과학적인 인공수분을 위한 화분 활력 검사를 무료로 해주고 있으며, 발아력 검정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언제든지 의뢰하면 활력 검정을 받을 수 있다.ꡓ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참다래 주산단지인 벌교읍과 조성, 득량면을 위주로 총 재배면적 135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52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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