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중앙일간지 레저전문기자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지회 여성회(아파트관리소장) 40여명을 초청하여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 다시마, 미역 등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지역경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완도군에서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명예면장․이장, 언론매체 관계자, 해조류 관련 연구기관 및 단체 관계자, 대량소비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민간주도의 TV드라마 유치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병행함으로써 완도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26~3월27일 중앙일간지 레저전문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는 건강의 섬 완도 관광지 투어와, 대한민국 최고 청정 웰빙식품인 완도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안정적인 소비처와 평생고객을 확보하고, 경기 불황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4월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완도 신지명사십리 유채꽃 단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가보고 싶은 섬 청산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 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편 3월28일부터 3월29일 팸투어에 참가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지회 여성회(아파트관리소장) 35명은 맛과 영양면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직접 체험하고자 완도군 전복 최대생산지인 노화읍 소재 전복양식장을 방문하여 전복의 성장과정에서부터 상품으로 판매되는 과정을 생산어민대표로 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전복을 시식하는 동안 바다와 전복맛에 흠뻑 빠져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가족친지와, 주위분들에게 건강의 섬 완도의 싱싱한 특산물을 선물하기 위해 전복, 멸치, 다시마, 미역 들을 다량 구입하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윤정원 회장(종암 SK아파트관리소장 / 1,318세대/주민수 8,000명)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은 정말 최고 웰빙식품이라며, 특히 “영양가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전복을 천혜의 자연경관과 벗삼아 현장에서 통째로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며, 이번 “팸투어가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을 포함한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할 뿐만 아니라, 명예 완도군민으로서 바라볼 때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뛰어난 열정과 행정마인드는 완도의 미래를 매우 밝게함은 물론,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김남희 소장은 평소 茶와 인연을 맺어 남도여행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완도를 방문하고 보니까 “완도가 정말 청정지역이고 많은 관광자원이 산재되어 있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완도군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리고,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김, 미역, 다시마 등을 가지고 평소 접하지 못한 음식들을 소개해 준 것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모든이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며 퇴직후 노후를 보낼곳으로 건강의 섬 완도를 1순위로 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중앙일간지 기자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지회 여성회 40여명은 “완도군 명예면장․이장으로 위촉되어 건강의 섬 완도의 홍보대사와 완사모(완도를 사랑하는 모임)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을 뿐만 아니라, 완도군에서 추진하는 수도권 특산물 판촉행사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생산어민들과 직거래 장터도 개설해 줄 것을 군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