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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식중독사고가 빈발하는 하절기를 맞아 환자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금월 1일부터 오는10월 31일 까지 6개월간 식중독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식중독 비상근무는 평일 20:00, 토,공휴일은 09:00 ~ 16:00까지 실시하며 식중독환자 또는 의심환자 발생이 접수되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원인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보건의료원 역학조사반 가동 등 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으로 식중독 사고 확산방지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5월부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시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등에서는 식 재료 보관과 부패 변질에 주의하고,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철저 및 음식물의 적절한 가열·조리 등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가족 단위 나들이, 학교 현장 체험 학습, 단체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이동 중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음식물 섭취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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