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 국제유기인증 획득” 안전성 최고
명품으로 거듭난 보성녹차! 세계로 수출 길 열어
| 기사입력 2009-05-08 21:09:15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해부터 유럽에 보성녹차를 수출하기 위해 차밭과 녹차가공공장에 대한 국제유기인증 획득을 추진하여 왔으며, 마침내 국제인증기구인 네덜란드의Control Union World Group으로부터 지난 4월말 국제유기인증 즉 유럽(EU), 미국(USDA), 뿐만이 아닌 국제적으로 절차와 심사가 매우 까다롭다는 일본(JAS)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 녹차인 보성녹차가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수출중인 미국 뿐 만 아니라 유럽시장과 이웃 일본까지도 수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보성녹차는 재배면적의 87%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 중 국내 유기인증은 25%를 차지한다고 밝히고, 이번에 국제유기인증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에서 유기인증을 획득한 차밭 중에서 선정하여 관계자 교육은 물론 엄격한 현장심사와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이번에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한 보성녹차는 한국최초 우주식품 선정 및 세계녹차 콘테스트 2008.에서 금상, 국제명차품평한국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성과 품질은 벌써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한국기업초청 유럽수출박람회에 참가하여 독일의 마운트에베레스트사와 프랑스 쌍떼날 등 5개회사와 보성녹차의 유럽시장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획득한 국제유기인증은 양해각서의 성실한 이행으로 보성녹차의 국제적 명성은 물론 신뢰성까지 심어주게 되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15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한 생산자와 정종해 군수 그리고 국제유기인증기관인 Control Union World Group 지사장인 얀 시퍼 (Jan Marinus Schipper)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이제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한 보성녹차가 유럽시장에 진출하여 세계인을 고객으로 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보성녹차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제2의 신성장녹차산업 발전과 소득창출에 기여 “녹차수도 보성”은 보성의 브랜드가 아닌 대한민국의 브랜드 세계의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렇듯 보성녹차는 이제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닌 유럽인이 함께 마시는 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성녹차로 거듭 태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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