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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의심환자가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에 대비하여 09. 4. 28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신종플루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종플루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운영은 보건소에 임상증상 등에 관한 문의 급증 및 필요시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어 평일 및 공휴일에 2명이상 근무자를 편성하여 09:00 ~20:00까지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400정(80명분), 마스크 등 방호복 207벌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행지역 입국추적 조사 대상자 시스템을 이용하여 발생지역 여행자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도 및 질병관리본부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신고 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신종플루 인체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며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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