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 「신유토마을」 밝은 동네 으뜸상 수상
마을회관과 찜질방을 손수 만들어 내는 열정과 앞서가는 마인드 돋보여
| 기사입력 2009-05-08 21:04:11

영암군 금정면에 소재한 산골마을 「신유토마을」이 각종 상을 휩쓸면서 요즘 부쩍 뜨고 있다.



신유토마을은 전국의 1,073개 마을이 응모한 「2008참살기 좋은 마을」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금년부터 3개년에 걸쳐 10억원의 사업비를 마을개발에 투자하게 된데 이어 최근 광주방송문화재단(KBC)에서 주관한 「좋은이웃,밝은 동네」선정사업에 으뜸상을 수상하여 5월 9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밝은 동네」분야 으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유토마을(대표 박말녀)은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국사봉 산자락 중턱에 자리잡은 마을로 2003년부터 서울,경기지역에서 이주한 귀농민들이 조성하여 현재는 10가구 22명이 거주하는 산골마을이다.



앞으로 전원마을 개발사업을 통해 20세대의 전원형주택과 마을공동 인프라시설을 갖추고 이 마을 자랑거리기도 한 곰보배추와 각종 약초 등을 이용하여 소득원을 개발하고 외지관광객의 잦은 방문에 대비하여 다양한 체험거리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에 훈훈한 지역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에서 「밝은동네」로 선정된 신유토마을은 무엇보다 귀농인으로 구성된 마을주민들의 끈끈한 정과 마을회관이나 황토찜질방등을 주민들이 손수 지어내는 단합과 앞서가는 마인드가 뒷받침되고 있어 전라남도의 역점시책인 「훈훈한 지역만들기」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고, 갈수록 감소되는 농촌인구 대한 해결책으로써 신유토마을같은 마을단위 인구배가시책이 좋은 사례가 되리라 기대가 되고 있어 신유토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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