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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류희철기자]거창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공공근로사업과 숲가꾸기사업 등 참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25일간 잠정 중단한다.
연중 가장 바쁜 5월, 과수 적화, 적과작업으로 관내 농작업 인력만으로 일손이 부족해 공공일자리사업과 숲가꾸기사업을 잠정 중단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중단 시기는 읍면과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지정하였으며,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사실상 5월 1일부터 27일간 중단한 셈이다.또한 거창군 상시고용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과수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는 대구, 부산권 인력 40명을 모집해 웅양면과 고제면 34농가에 알선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거창군 전체적인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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