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실시
- 관광주간 연계 특별 김해시티투어 운영 -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4-19 08:33:44
[김해타임뉴스=조병철] 김해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5월 관광주간을 실시한다. 관광주간은 김해시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해 하계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국민에게는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여 국내 관광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관광정책이다.

이에 김해시에서는 관광주간에 시티투어 버스를 11일간 매일 시범 운영하여 시민에게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한 문화유적지 탐방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 외국인근로자 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관광주간의 공휴일에 외국인 전용 시티투어 버스를 함께 운영하여 우리지역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관광주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광주간에 김해시티 투어 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는 사전 예약 없이 투어 당일 출발 장소에서 바로 탑승 가능하며 출발은 9시 30분 장유문화센터와 10시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 탑승이 가능하다.

시티투어 코스는 홀수일과 짝수일을 구분하여 수로왕릉, 왕비릉, 봉황대 유적지 등 가야문화유적지와 봉하마을로 구성되어 있는 1코스(홀수일운영)와 가야문화유적지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도자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는 2코스(짝수일 운영)로 운영한다.

투어 참가요금(체험비는 별도 본인 부담)은 기존 요금의 40%를 할인하여 만13세 이상은 10,000원, 만 12세 이하는 6,000원으로 중식대가 포함된 가격이다.



특히 관광주간 중 공휴일 7일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시티투어’를 운영하여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김해시민으로서의 문화적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사전 예약접수제로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김해다문화센터 및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영코스는 가야문화유적지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돌아볼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에게는 투어 참가요금을 50% 할인하여 만13세이상은 7,500원, 만12세 이하는 무료이며,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족에 한해서는 참가비 등 일체 비용부담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관광주간 동안 김해시 관내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 등의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한옥체험관의 숙박료 및 한식당 음식요금,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김해분청도자관, 김해생태체험학교 참빛의 이용료 및 체험비 등을 5~20% 할인하도록 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 및 할인 대상은 김해문화관광 홈페지이(tour.gimhae.go.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주간 통합 정보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는 전국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나 연인간의 정과 사랑을 더욱 키울수 있는 의미있는 관광주간의 특별여행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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