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벼 종자소독(키다리병 방제) 철저 당부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4-09 08:51:41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육묘장 관리자 및 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벼 종자소독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영농지도에 나섰다.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첫 걸음은 철저한 종자소독이라며 "벼 종자 소독만 잘해도 벼 병해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벼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은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이 있으나,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특히 벼 키다리병의 발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종자소독 철저는 충실한 종자 사용부터 시작된다며 일반 벼 종자(자가 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반드시 소금물에 종자 가리기(소금4.2kg/물20ℓ)를 실시한 종자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종자소독요령은 물1말(20ℓ)에 전용약제(프로클로라츠 10㎖+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 20㎖)와 벼 종자 10kg 비율로 침지소독을 실시하되 소독시 적정온도 및 시간(30℃에 48시간)을 준수해야만 문제시 되는 키다리병의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올해 정부 벼 보급종으로는 소독종자와 미소독 종자가 공급되었으며정선이 잘 되어 있어 소금물가리기는 하지 않아도 되며,소독종자는 약제성분이 분의처리 되어 있어 침지소독만 하면 되며, 미소독 종자는 일반 벼 종자와 같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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