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방채 절반이상 감축
- 2010년 2,715억원에서 2014년 1,330억원으로 감축-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3-18 09:49:45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는 2014년 3월 15일 현재 2010년 대비 지방채 2,715억원에서 1,330억원 으로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5기 출범 이후 신규 지방채 전면 발행 억제 및 채무 조기상환 등 강도 높은 채무감축계획에 따라 지방채의 51%인 1,385억원을 갚아 부채규모를 절반이상 줄인 결과이다.

한편 김해시는 급격한 도시팽창에 따른 지역개발사업과 세계 금융위기로 촉발된 국내 경제위기 극복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차입한 공공자금관리기금 등 2010년 민선5기 출범 전 지방채 2,715억원, 예산대비채무비율 26,48%로 충남 천안에 이어 전국 2위의 규모로 안행부 지정 재정위기 주의 단체에 처할 위기였다.

민선5기 출범이후 김해시는 재정건전화 계획에 따라 방만하게 추진 중인 대형사업을 재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취소, 보류 및 민자사업 재협상을 통해 18개사업 2,298억원을 절감하였고, 시 산하기구 구조조정을 단행함과 동시에 지방채 감축계획을 수립하여 지방채 조기상환 및 4.5%이상 고금리 지방채 613억원을 3.7%대 저금리 지방채 차환을 통해 4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는 등 체계적인 채무 감축을 추진하여 재정주의단체 지정 위기를 벗어남과 동시에 건전재정운용 모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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